중장년층에서 손발 저림은 흔한 증상이지만 단순한 혈액순환 문제인지 심각한 문제의 전조증상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지속적이거나 특정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신경 손상, 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장년층이 손발 저림의 증상이 나타날 때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자가 진단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일시적인 손발 저림 vs. 지속적인 손발 저림
손발 저림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지만, 발생 빈도와 지속 시간이 중요합니다. 일시적인 손발 저림 원인일 경우엔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고 앉으면 혈액순환이 일시적으로 차단될 수 있어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온도 변화에도 저릴 수 있는데 차가운 환경에서는 혈관이 수축하여 손과 발이 저릴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 특히 심한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저릴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압박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팔걸이에 손을 올려놓고 오래 있을 경우 신경이 눌려 저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병원을 방문해야 할 손발 저림 신호로 하루에도 여러 번 저림이 반복될 경우, 몇 주 이상 지속되며 점점 심해질 경우, 저림과 함께 근력 저하나 감각 이상이 있는 경우, 한쪽 손이나 발만 지속적으로 저림과 함께 가슴 통증, 어지러움,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있을 경우엔 신경 질환이나 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있기에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손발 저림과 관련된 질환 체크
중장년층에서 손발 저림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말초 혈관질환,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뇌졸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면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손발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심한 저림이 있거나 발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점점 악화되며 심한 경우 감각이 무뎌지고 상처가 나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말초혈관질환으로 동맥이 좁아져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질환으로 걷다가 다리가 저리고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손발이 차가워지거나 창백해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하면 발끝이나 손끝에 궤양이 생기거나 조직이 괴사 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세 번째 목 디스크 및 허리 디스크로 목 디스크는 팔과 손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허리 디스크는 엉덩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저림과 통증이 동반됩니다. 특히 허리 디스크는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뇌졸중이 있는데 한쪽 팔다리가 갑자기 저리거나 힘이 빠진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얼굴 한쪽이 처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위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빠른 시일 내 병원 검진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3. 손발 저림을 완화하는 생활 습관
손발 저림이 반복된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번째로 혈액순환 개선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 걷기, 자전거 타기, 가벼운 조깅 등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다리를 꼬지 않고 바른 자세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족욕이나 따뜻한 물로 손발 마사지를 하여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스트레칭을 통해 혈류 순환 촉진하는 방법도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신경 건강을 위한 영양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B12를 섭취하고 혈액순환을 돕고 염증을 줄여주는 오메가 3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근육 이완과 신경 기능 개선을 시켜주는 마그네슘, 빈혈로 인한 손방 저림을 예방하는 철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손목이나 허리에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줄여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에 무리 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허리 건강을 유지시켜 줍니다. 책상에서 일할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 높이를 조절하여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장년층에서 손발 저림이 지속되거나 특정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혈액순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당뇨병, 혈관 질환, 디스크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저림이 점점 심해지거나 한쪽 팔다리만 저릴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저림과 함께 감각 이상, 근력 저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운동과 영양 관리로 신경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발 저림이 단순한 일시적 증상인지, 병원 검진이 필요한 신호인지 스스로 체크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